엔가젯(Engadget)발 뉴스로 블루밍데일즈 백화점 한 코너에서 비틀즈 박스셋이 판매중이라고 한다. 콜렉터스 아이템으로 판매중인 이 세트는 아래의 이미지에 나온 그림과 설명처럼, 전면에는 비틀즈 로고가 새겨지고, 뒷면에는 애비 로드 로고가 새겨진 120기가의 아이팟 클래식이 들어 있다고 한다. 13장의 오리지널 비틀즈 CD에 두 장의 매스터와 Love CD가 포함되어 있고 인그레이빙 된 기타 피크도 포함이라고 한다. 2500세트 한정에 모든 아이팟에는 고유번호가 새겨 진다고 한다.

블루밍데일즈 판매중인 비틀즈 박스셋

블루밍 데일즈 온라인 스토어에도 판매중인 비틀즈 특별 박스셋 + iPod Classic

알다시피 애플사(Apple Inc.)와 애플 레코드의 협정에 의해 애플에서는 애플 레코드의 비틀즈 앨범을 판매할 수 없다고 한다. 아이튠즈에서 절대로 합법적으로 구매할 수 없는 것이 비틀즈의 음악이기도 하다. 거의 모든 음악을 아이튠에서 살 수 있는 시대에 비틀즈의 음악이 허용되지 않는 것은 그들의 전설적인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하는 아주 이상한 요소중에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디지털 음원에 대한 논란이 불식되지 않는 시대의 박스세트란 무릇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도 보여준다. 엔가젯에 따르면 적어도 듣는 사람이 알맞는 비트레이트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는 미담도 덧붙였다.

어쩌면 굉장히 현명한 딜(deal)같다는 생각도 든다.

가격은 위에 나온 것처럼 795달러이다.

엔가젯 원문 뉴스:
Beatles Collector's Box includes limited edition 120GB iPod classic, leaves the ripping to you

(http://www.engadget.com/2008/10/22/beatles-collectors-box-includes-limited-edition-120gb-ipod-clas/)

블루밍 데일즈 판매 홈페이지:
http://www.bloomingdales.com/catalog/product/index.ognc?ID=136291

안내에 따르면, 블루밍 데일즈에서는 현재 해외 주문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2500세트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약 120만원 가량에 수입이 되서 판매될 가능성이나, 구매대행을 이용해 볼 수도 있겠다.(관세도 물론 감안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