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짧은 다크 나이트 이야기

POP*OUT | 2008/08/07 04:10 | Keith.Gichurl
샌 프란시스코 아이맥스 개봉 때, 매진으로 표를 구하지 못해서 "원티드"를 끊고 몰래 들어가서 봤다. 자리가 없어서 첫줄에서 목이 빠지는 줄 알면서 봤다. 한번 더 보기 위해 또 "원티드(미안해 안젤리나 졸리)"를 끊고 들어갔지만, 이번엔 티켓 검사가 삼엄해서 필름판으로 봤다. 몇일 전 엑스파일을 보러 갔다가 엑스파일이 끝난 후 허술한 경비를 틈타서 또 다크나이트를 봤다.

하나부터 열까지 흠잡을 데가 없는 영화라는 말은 이걸 두고 하는 말이리라.

영화감독 케빈 스미스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마스터피스에 근접한 영화라고 말한 바 있다.

나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도, 나는 원티드, 아니 스페이스 침프를 끊어서 라도 다크 나이트를 봤을 것이다.